▶안녕하세요. 식품영양학부 학회장 호텔조리과 16학번 황신우입니다. 이번에 우수 재학생 중에 한명으로 뽑히게 되서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학기가 지나고 올해 마지막 학기가 남았는데 학회장으로써 학부를 위해 학교행사, 과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모두 처음해본 일들이라 실수도 많았고 어설프다고 생각해서 매번 행사 끝날때마다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학우들의 추천으로 우수 재학생으로 뽑히게 되어 지금까지 행사들을 준비하며 힘들었던 것과 스트레스들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이 뿌듯합니다. 그전에는 학회장이라는 직책이 힘들고 신경쓸 것도 많아 학회장 한것이 후회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이 일년이 전혀 아깝지 않고 오히려 후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힘든만큼 뿌듯함이 크고 주변의 인맥도 넓어지는 것 같고 교수님들과의 친분도 많이 쌓을 수 있어 얻은것이 많고 한 학부의 학회장이라는 자리를 쉽게 해보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곧 자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많이 부족하고 어설프지만 남은 2학기 행사들도 기대해주시고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하는 학회장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