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호텔조리과가 9일 제 7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올해 제 7회를 맞이하는 호텔조리과 졸업작품전은 한식·양식·일식·디저트 분야 152개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홍초와 브라우니, 초코렛퐁듀, 샌드위치 등 시식코너도 운영되었다.
이번 졸업작품전에서는 이상열, 오희수, 전민하학생(4계절 퓨전/테마: 계절학기팀)가 금상을, 윤종원, 이명현학생(일식/테마: 오이시팀)가 은상을, 정은아, 이수연학생(퓨전/테마: 깍쟁이와 꼬맹이)가 동상을, 양혜수, 김혜림, 안소라학생(양식/테마: JMTGR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전시회를 찾은 학교 교직원과 외부 방문자 그리고 학생들의 투표로 진행됐다.
이경란 식품영양조리학부장은 “우리 호텔조리과는 롯데, 신라, 하얏트, 라마다 호텔에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재학생과 졸업생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번 졸업작품전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이 전통으로 이어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