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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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호텔조리학과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 한국조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국내외 식품 조리 및 외식 서비스 관련 대학과 해외 5개국에서 총 3,000명이 참여하였다. 안산대학교 학생들은 영셰프 부문과 전시 요리 부문에서 디저트 코스 요리 경연 및 라이브 요리 경연에 참가하였으며, 현장에서 3코스 요리를 팀원들이 직접 만들어 5인의 심사위원의 시식 평가를 받는 난이도 높은 경연에 도전하였다.
대학부 영셰프 부문에 출전한 전공심화과정 천준현 학생은 영셰프 인증서와 함께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전시부문 5인 디저트 전시 부문에 출전한 멋쟁이한라봉 팀(▲주희수 ▲윤준현 ▲정일우 ▲박채린 ▲천준현)이 대상인 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우리사이좋아요 팀(▲최재민 ▲김예은 ▲유병찬 ▲박주원 ▲이현정)은 국회의원상과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요리핑 팀(▲장찬우 ▲김민영 ▲김보겸 ▲양재호 ▲김석준)과 조리퐁 팀(▲박영빈 ▲정승찬 ▲함형주 ▲김희정 ▲백성현)은 각각 금상을 수상하였다. 대회 지도를 맡은 호텔조리학과 윤수선 교수는 협회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다.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천준현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지도 교수님들과 고생한 학우들에게 감사하다. 조리계 학생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경쟁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멋쟁이한라봉 팀의 주희수 학생 역시 "묵묵히 응원해주신 지도 교수님과 팀원들, 세렌디피티 동아리 학우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지도한 윤수선 교수는 “대회를 지도한 윤수선 교수는 "디저트 전시와 라이브 요리 경연에 참여한 학생들이 작품 구상, 메뉴 구성, 레시피 준비 등 조리 과정에서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외식 산업의 트렌드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는 호텔 조리, 제과제빵, 푸드서비스, K-Food 조리의 융합으로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8일(금)부터 22일(금)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