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갤러리인사 외 3곳과 가족회사 협약 체결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지난 8월 10일 갤러리인사 등 4곳의 기업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회사제도는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갤러리인사 ▲인사동 그집 ▲인사동 찻집 ▲티엔아이1010과 협력하게 되었다. 이들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약선차와 차 테라피 관련 특강, 인적자원 교류, K-Food 관련 상품화 개발, 산학협력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전통한식 전문점인 '인사동 그집', 전통차와 약선차 전문점인 '인사동 찻집', 차테라피 갤러리 카페인 '티엔아이1010', 그리고 음식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인사갤러리'로, 한식과 전통차, 차테라피에 대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 실무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장진아 책임교수는 "이번 협약은 성인학습자들에게 필요한 전문 이론 습득과 실무 능력 배양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음식 치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의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조리법을 연구하고, 이를 위한 실무 능력을 함양하여 웰니스 가치를 실현하는 식생활 지도자 및 외식 식품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